【2007/08/12】【原創翻譯】申彗星首次演唱會結束後,打點滴補充體力(記者會新聞)(新聞4則)
歌手申彗星首次個人演唱會在即,因為疲勞進行了點滴注射,表現出很多緊張的狀況
申彗星原定於12日下午3時在首爾芳荑洞奧林匹克公園內的奧林匹克hall舉行了記者會,但是在記者會前為了補充體力進行了點滴注射,申彗星下午3時30分左右才來到記者會“因為要去打點滴”向記者表達歉意
申彗星在演唱會前一天10日在排練室練習到晚上12時,回家後因為緊張無法入睡,只睡了30分鐘就進行了昨天的演唱會。
申彗星所屬社GOODEMG相關人士“申彗星說擔心首次演唱會發生失誤,自己在腦子裡記憶演出順序,以致無法入睡。只是因為疲勞才去打點滴,各位fan不必要過分憂慮”
申彗星11日,12日兩天在同一地點召開兩場演唱會。11日的演出Eric,李玟雨,金烔完,Junjin等除了Andy以外的神話成員全體參加,為了祝賀申彗星的首次個唱。Andy計畫將參加12日的演唱會。
申彗星首爾演唱會結束後,23日開始將在日本四地舉辦演唱會,在國內也將展開2輯活動
============================================
出道後第一次進行個唱的歌手申彗星對於兩天的演唱會發表了感想。
在第一天的作秀中,申彗星演唱了2輯中收錄的新歌以及1輯中的歌曲,除了andy外,神話的四位成員以及歌手lyn,S成員李志勛和kangta的出席讓演唱會生輝。
申彗星說“演唱會的第一天,李玟雨看了演唱會後給了很多直接的建議”“指出了一些特定的部分如果和觀眾們交流的話更好,給出了諸如此類的建議,我覺得今天的演唱會會更好”
以下為記者會問答
第一次個人演唱會的感想?
第2張專輯隔了好久才推出。以演唱會為開端展開了2輯的活動。作為神話常常站上如演唱會這樣的大型舞台,但是作為個人這還是第一次做的演唱會,準備的時候有很多苦惱,也很辛苦。昨天星期六的時候,已經舉行了一場,觀眾席坐滿了人,所以很開心。要向坐滿了觀眾席的歌迷們表達感謝之意。
演唱會簡要的內容是?
因為是第一次的個唱,所以可能會有很多人期待,因此我真的做了很多準備。然而在準備的過程中,感覺好像有點過頭了。有了“不該這樣”的想法,所以就以只要在這次的演唱會中找到最自然的東西的想法做著準備了。
這次演唱會的概念是告訴大家關於歌手申彗星。嘉賓們給了我很多幫助,準備了S的作秀,junjin、lyn也作為嘉賓參加演出。
請介紹一下第2張專輯
8月8日的時候發行了2輯。2年3個月後才發行2輯。2輯的主打曲是‘第一個人’。有很多人誤以為是‘第一次戀愛’。(笑)第一個人的旋律給人Beatles音樂的溫柔感覺,同時還加入了古典音樂的樣本,所以是一首聽起來有熟悉感覺的歌曲。
在MV中親自作秀,請說一下感受
1輯的時候的‘相同的想法’是由朴建亨和金雅中演出的。這次作為和1輯時相似的電視劇式的mv也想拜托演員們演出,然而又因為這是一張隔了很久才出的專輯,所以想給歌迷們送上一份更特別的禮物。因此決定自己演出。
我是成員們中還沒拍過戲的人,這次拍攝‘第一個人’受了很多苦。拍戲是一件如此困難的事情,所以覺得成員們都很了不起。
在曲折中辛苦地拍攝完成。將在今天的演唱會時候展現給大家看。看到我不成熟的演技也會覺得有意思吧
要在日本舉行第一次個唱的感想?
以兩天為間隔在日本舉行4場演唱會。這是2輯活動展開的信號彈。請大家多多給予支持和鼓勵。要在日本好好演出告訴大家在韓國有一個很棒的歌手。日本演唱會的門票賣光了,因此而嚇了一跳。非常感謝,為了報答大家的這份喜愛之情,我會努力不在舞台上出糗。
第一次以solo舉行演唱會,有向舉行過個人演唱會的李玟雨求教嗎?
玟雨是一個很會開玩笑的人。所以採訪的時候常常說自己是前輩。對於演唱會他給了很多諸如“要和觀眾們多交流”這樣的直接性的忠告。得益於此我會辦一場更有意思的演唱會。
============================================
挑戰演技的成員真了不起
在‘第一個人’的MV中展現演技的歌手申彗星“拍了MV後才覺得挑戰演技的成員們是多麼的了不起”
在記者會上說“MV拍攝吃了不少苦頭”
申彗星的這次演技挑戰是在神話7輯主打曲‘Angel’后的首次嘗試。
申彗星“太久沒出專輯,想給fans準備特別的禮物,所以才挑戰演技。觀看我拙劣的演技可能會給觀看MV的各位帶來不一樣的樂趣(笑)”
申彗星“MV拍攝時因為演技上的問題吃了不少苦。表演這麼困難,感覺成員們都好了不起”
申彗星擔當男主演的mv‘第一個人’在11日的演唱會上首次公開,同一天在網上和電視中開始放送.
============================================申彗星最近發行2輯The Beginning, New Day',11日,12日兩日間在奧林匹克hall舉辦個唱
申彗星“演唱會票一開始預售,就得到大家爆發性的支持,以致票全部售出。即使在舞台上會倒下也會最大限度做到最好”
申彗星“這已經是第二張solo專輯了。大部分歌曲都是抒情曲,為了準備演唱會花了不少心思。所以準備了像‘honey’這樣能讓大家開心的歌曲”
申彗星“李玟雨在發solo專輯方面是前輩。李玟雨給我忠告說演唱會之前不要緊張,演唱會中要和fans互動”
申彗星“李玟雨的直接忠告為我的演唱會提供了很多幫助。很多人給了我忠告會成為很棒的演唱會的”
來源︰oceans
翻譯︰jojoyu7&打糕@shinhwachina
신혜성 첫 단독 콘서트 “이민우 선배라고 분위기 잡으며 충고해줘”
[2007-08-12 15:56:13]
[뉴스엔 글 김국화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신혜성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신화 멤버였던 이민우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신혜성이 12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이틀째 공연을 갖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2집 앨범 ‘더 비기닝, 뉴 데이즈’(The Beginning, New Days)와 콘서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혜성은 “솔로 단독 콘서트라 준비도 많이 했고 고생도 많이 했다”며 부담이 큰 만큼 많은 노력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어 “첫 단독 콘서트라 팬들이 기대하는 게 많을 것 같아 이것저것 많이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 오버해 신혜성에게 안 어울리는 것도 준비하게 됐다”며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모습만을 준비했다. 가수 신혜성을 알리는 콘셉트의 공연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11일 공연에 이민우가 참석했었다고 언급하며 “장난을 잘 치는 친구인데 자기가 솔로 가수 선배라고 분위기 잡으며 충고했다. ‘긴장하지 말라’고 격려도 해주고 ‘팬들과 많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라’며 실질적인 충고도 많이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신혜성의 첫 단독콘서트 ‘The Beginning, New Days-SHIN HYE SYNG FIRST TOUR in Seoul’은 지난 6월 21일 예매 시작 30여분만에 1만 2천여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서울 공연뿐만 아니라 일본 4개 도시 투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된 것에 본인도 놀라면서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노래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혜성은 23일 일본 카나자와를 시작으로 25일 도쿄, 27일 오사카, 29일 나고야에 이르는 첫 일본 단독콘서트 ‘The Beginning, New Days-SHIN HYE SUNG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김국화 ultrakkh@newsen.com / 유용석 phot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신혜성 컴백무대 댄스+발라드 열창 ‘3년이나 기다렸어요!’
[2007-08-12 16:14:41]
[뉴스엔 이정아 기자]
‘발라드 왕자’ 신혜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신혜성은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에 출연해 2집 솔로앨범 타이틀곡 ‘첫사람’과 댄스곡 ‘중심’을 선보였다. 이번 2집 앨범 ‘더 비기닝, 뉴 데이즈’(The Beginning, New Days 시작, 새로운 날들)는 2005년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정규 솔로 앨범이다.
신혜성은 ‘중심’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댄스를 선보여 반가움을 더했다. 신혜성이 골반을 흔들 때마다 녹화장을 찾은 팬들은 커다란 환호성을 보내며 호응했다.
또 자전적인 고백을 담은듯한 발라드 ‘한사람’을 부를 때는 흰색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해 발라드의 왕자다운 깔끔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신혜성은 11, 12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있다. 또 23일부터는 일본 카나자와 관광회관, 25일 도쿄국제포럼 A홀, 27일 오사카 그랑큐브, 29일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추리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열도 공략에 나선다.
이정아 happ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포토엔]신혜성 ‘사진처럼 멋있게 찍어주세요!’
[2007-08-12 15:55:50]
[뉴스엔 유용석 기자]
솔로 2집 앨범 ‘시작, 새로운 날들’(The beginning, New days)을 발표한 가수 신혜성이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퍼스트 투어 인 서울(First Tour in SEOUL)’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용석 phot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0614> 밝은 표정의 가수 신혜성
[연합포토] 2007년 08월 12일(일) 오후 03:58
(서울=연합뉴스) 강영국기자 = 12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가수 신혜성의 2집 음반 발매기념 첫 단독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혜성이 밝은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mur@yna.co.kr/2007-08-12 15:58:00/Internet Only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혜성, "연기하는 멤버들, 정말 대단하다"
[마이데일리] 2007년 08월 12일(일) 오후 04:32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첫사람`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가수 신혜성이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연기하는 멤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신혜성은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 기자 회견에 참석해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연기자로 변신한 소회를 밝혔다.
신혜성이 연기에 도전한 것은 신화 7집 앨범 타이틀 곡 `엔젤(Angel)` 이후 처음. 신혜성은 2집 앨범 타이틀 곡 `첫사람`에서 사랑을 믿지않다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만 불의의 사고로 연인을 잃게되는 비운의 남성을 연기했다.
신혜성은 "워낙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고 해서 팬분들께 좀 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며 "어설픈 저의 연기를 구경하시는 것도 뮤직비디오를 보는 또다른 재미가 될 것(웃음)"이라고 전했다.
신혜성은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연기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다"며 "이렇게 연기가 어려운데 멤버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멤버들을 추어세웠다.
신혜성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첫사람` 뮤직비디오는 11일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같은 날 인터넷 음악사이트와 케이블 TV, 지상파 TV를 통해서도 방영을 시작했다.
신혜성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고 23일부터 일본 4개도시 투어를 개최한 뒤 국내에서 본격적인 2집 앨범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 = 권태완기자photo@mydaily.co.kr]
(이규림 기자 tako@mydaily.co.kr)
신혜성 "M이민우 충고 고마워“
[조이뉴스24] 2007년 08월 12일(일) 오후 04:13
<조이뉴스24>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신혜성이 신화 동료였던 M이민우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12일 오후 신혜성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이민우가 솔로 앨범으로는 선배다"며 "이민우가 공연 전에 떨지 말고 콘서트 중간 중간 팬들과 호흡을 맞추라 충고했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이민우의 직접적인 충고가 콘서트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멋진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혜성은 최근 2집 'The Beginning, New Day'를 내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23일부터 일본 카자나와를 비롯해 동경, 오사카, 나고야에서 잇따라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는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 초반 매진돼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운(기자) woon@inews24.com
신혜성 "꿈 속에서 피를 못봐 안타까웠다"
[연합뉴스] 2007년 08월 12일(일) 오후 04:52
2집 내고 첫 단독 콘서트 열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혜성(28)은 솔로 첫 단독 공연 전날 밤 긴장돼 새벽까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침대에 누워 머리 속으로 공연 순서를 네 번이나 정리하고 멘트를 외운 후 잠이 들었다.
꿈 속에서 막이 올랐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순간, 그곳에서 떨어지는 악몽을 꿨다. 놀라 잠을 깼다. 단지 1시간이 흘렀다. '아~ 피를 봤어야 길몽이라는데….'
"꿈 속에서 피를 보면 좋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리프트에서 떨어지고도 피가 안 났어요. 공연에서 실수하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됐죠."
솔로 2집 '더 비기닝, 뉴 데이스(The Beginning, New Days)'를 내고 신화가 아닌, 신혜성의 이름을 건 첫 단독 공연인 만큼 그는 준비 기간 내내 긴장의 연속이었다. 11일 첫 공연 때도 "안녕하세요. 신혜성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머리 속이 하얘지는 걸 느꼈다.
12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둘째날 공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혜성은 "지금 기자회견도 떨린다"며 쑥스러워 했다. 기자회견 전엔 피로 회복을 위해 링거도 맞았다.
다음은 신혜성과의 일문일답.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소감은.
▲2집 활동을 콘서트로 시작하게 됐다. 신화로선 큰 무대에 많이 섰지만 솔로 공연은 처음이어서 고민이 많이 됐다. 첫날 객석이 가득 메워진 걸 본 후에야 안도가 됐다. 많이 준비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
--공연은 어떻게 구성했나.
▲첫 단독 무대여서 기대하는 분이 많을까봐 욕심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신혜성답지 않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결국 신혜성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걸 보여주는 게 자연스럽단 생각을 했다. 강타ㆍ이지훈 씨와 함께 그룹 S의 무대도 있고, 전진 씨와 함께 댄스 무대도 선보인다. 린과 듀엣곡도 부른다.
--2집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8일 발매한 2집은 2년3개월 만의 솔로 음반이다. 타이틀 곡은 조영수 씨가 작곡한 '첫사람'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란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해 부드럽고 감미롭다.
--'첫사람'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도 선보였다.
▲신화 노래 중 '앤젤(Angel)' 뮤직비디오에서 에릭과 함께 연기한 적은 있다. 오랜만에 음반을 내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출연을 결심했는데 무척 고생했다. '연기라는게 어렵구나, (연기하는)멤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의 어설픈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서울 공연에 이어 일본 4개 지역 투어가 이어지는데.
▲23일 가나자와를 시작으로 25일 도쿄, 27일 오사카, 29일 나고야를 돌며 공연한다. 일본 공연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쁘고 감사했다. 감개무량할 정도였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 노래하겠다. 한국에도 멋진 가수가 있단 걸 보여주고 싶다.
--솔로 3집을 내고 이미 단독 공연을 한 이민우 씨가 조언은 해줬나.
▲민우 씨는 늘 솔로 선배라고 얘기한다. 첫날 공연을 관람한 후 조언을 많이 해줬다. 무대 중간 관객과의 호흡 등 직접적인 충고도 해줬다. 힘입어 오늘 공연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진 씨는 신혜성 씨가 춤에 약하다던데.
▲전진 씨와 공연서 재미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내가 춤을 잘 추건, 못 추건 흥미로울 것이다. 솔로 두장 수록곡 대부분이 발라드 곡이어서 선곡에 애를 먹었다. 고민 끝에 박진영 씨의 댄스곡 '허니(Honey)' 등을 준비했다. 첫날 반응이 좋더라.(웃음)
mimi@yna.co.kr
留言列表